강남구도 19일 '직거래장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15: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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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준비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횡성군등 40개 지자체 참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9일 오전 10시~오후 6시 구청 주차장에서 시중가보다 5~30% 낮춘 가격으로 판매되는 ‘정유년 설맞이 우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장터에서는 횡성군, 나주시, 무주군 등 전국 40여개 지자체에서 참여해 한우, 배, 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완도 전복, 영광 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농협에서는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구매한 3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 한해 우리 쌀 500g을 2017명에게 무료 증정하고, 11시 직거래 개장식에서 한우곰탕 떡만두국 1000인분 무료 시식회를 연다.

또 최근 AI 발생으로 인해 값이 치솟고 있는 달걀을 1인 10구에 한정 50% 할인된 2000원에 판매하는 ‘달걀의 특판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강남구내 지역은 무료로 당일에 배달해 주는 ‘강남구 무료 당일 배송서비스’(당일 배송서비스는 오후 4시까지 접수)와 당일 구매한 물건을 바로 타지역으로 배송하는 ‘현장택배서비스’, 장터내에 노약자와 다량 구매자를 위한 ‘이동식 카트’ 마련 등 구민의 구매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김석래 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김영란법 시행과 중국관광객 감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농축수산물 판매 저하가 우려되나, 그동안 구민에게 인기있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아 형성된 고정 고객층과 이 행사를 기다리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구민들에게는 믿음을,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주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거래장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소통과참여-행정알림-행사안내’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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