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오는 3월 말까지 겨울철 쉼터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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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3월말까지 새벽 인력시장에 천막과 난로가 있는 겨울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면목역 및 사가정역 광장에는 매일 50~80여명의 건설 일용근로자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추운 겨울 새벽부터 대기 중에 있다.

이에 구는, 건설근로자들을 동절기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면목역과 사가정역 새벽 자생 인력시장 2곳에, 매일 오전 4시부터 난방 및 온음료 등의 편의시설이 있는 겨울철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용건설근로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면목역사 내 30개, 사가정역 내 25개 등 총 55개의 물품보관함을 설치해, 새벽 인력시장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쉼터로 인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잠시나마 따스함과 편의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업훈련기관들과 연계하여 기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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