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ㆍ만월종합사회복지관 직영체제 전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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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전달기구 역할 강화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올해부터 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서비스 전달기구’로서의 역할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만수·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에서 직영체제로 전환 ▲사회복지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영구임대단지 특화프로그램 ▲기능보강사업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직영에 이어 올해부터는 만수·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직영한다. 구청장이 관장을 공채 임용하고, 구는 위탁 법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형태로 민·관 혼합형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에서 직접 운영을 지원하는 형태다.

또한 사회복지관의 서비스 제공 기능 강화를 위해 '특화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지원한다. 각 사회복지관은 지역여건, 참여대상, 효율성, 다른 복지시설 프로그램과의 중복성 등을 종합 검토해 지역주민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영구임대단지에 위치한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 예산을 추가 지원해 비행 청소년, 가족기능 약화, 문화적 고립 등의 지역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영구임대단지 특화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를 지원한다.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숙원사업이었던 1층 현관, 로비 및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고,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 컴퓨터교실’을 위해 노후 컴퓨터 21대 전체를 신형 컴퓨터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 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사회복지관의 전문인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대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해 민·관협력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해 남동형 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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