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올해 지역경제 살리기 86억 쏟는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03 16: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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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읍 전통시장 노후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상품권 사용 보편화 집중··· 강화일반산단 연내 완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17년 경제 분야 예산으로 86억원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군에 올해 주민 실생활에 더욱 가깝게 활용되도록 상품권 사용 보편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3일 밝혔다.

이와함께 강화읍 중심상권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통시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터미널시장과 중앙시장(A동)에는 7억원을 투입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중심상권 분위기 쇄신과 새로운 고객층 유입을 위한 중앙시장(B동) 청년몰과 소규모 휴게공원 조성사업으로 총 23억원을 투입해 강화읍 중심상권에 활력의 새바람을 불어넣는다.

또 강화읍 월곳·옥림 지역에 조성된 강화일반산업단지는 현재 46만1513㎡ 부지 중 88%가 분양됐으며, 올해 말까지 폐수종말처리시설·주진입로 등이 설치되면서 최종 완공될 계획이다. 구는 최종 입주가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지방세 증대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지역내 중소기업 육성·고용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이 강화산단을 포함해 군으로 본사를 이전해 군민 신규 채용시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을 각각 지급하고,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도 지원한다. 더불어 특례보증을 중소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해 담보여력이 부족해 사업 확장이 어려웠던 사업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상복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국정불안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이겨내 온 만큼 강화군민의 저력을 믿는다”며 “새해 더욱 새로워지는 경제정책에 발맞춰 올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온 군민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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