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6일부터 무료 사랑의 한방 진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9 19: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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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새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2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한방 진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한방진료’는 구와 가천대학교가 관·학 협력으로, 생활이 어려워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한방진료 서비스를 매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겨울방학 진료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오후 6시 저소득 주민 중에서 한방진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회성 의료봉사를 벗어나 2개월 동안의 침·뜸·부황 치료 및 한약(첩약) 처방 등 한약의 속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진료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는 2003년부터 가천대학교 한의대 한방 의료봉사단인 ‘언재호야(焉哉乎也)’와 인연을 맺고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사랑의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859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사랑의 한방진료는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학교 등의 봉사단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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