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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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책회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군청에서 김기철 부군수 주재로, 관련 실·과·소·장 및 7개 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책 회의는 AI 무풍지대였던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AI 양성판정이 나옴에 따라 지역내 차단방역 체계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부군수는 “옹진군으로 AI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 공무원이 AI 차단 방역을 위해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른 조치사항으로 장봉도, 영흥도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 다수인이 참여하는 연말연시 행사 취소, 가금류 사육농가 농가별 전담인력배치 및 정밀방제 계도, 28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군·면 소유 방역차량을 이용한 농가 소독 지원, 농가 소독약품 유무 확인 및 배부, AI 방역 및 인체감염 예방홍보 강화 등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시 서구까지 AI가 전파되면서 지역내 유입 위기감이 높아진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철새 도래지와 AI 발생지역, 가금사육농가 등에 방문을 자제하고 개별 축사 및 차량 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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