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족친화인증기업 103곳 선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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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ㆍ컨설팅 실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지역내 기업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제' 획득 확대를 위해 '가족친화인증준비기업군' 103개사를 선정,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말 가족친화인증준비기업군 신청을 공고하고 이달 중순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7일 최총 103개사를 확정했다.

이번에 준비기업군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시금고(신한은행ㆍNH농협은행)에서 사업자금 저리 융자 알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우대 금리,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오는 2017년에는 선정된 기업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양질의 경영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국가수준의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인증 혜택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내 기업의 가족친화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은 준비기업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지역내 기업의 가족친화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시가 시중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 '인천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행·재정 지원 유인책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역내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올해까지 총 66개사이며, 올해 21개사가 신규인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 관내 많은 기업 등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고, 또 그 곳에서 일하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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