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마을버스 09·12번 노선 2017년부터 변경 운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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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마을버스 구로09·구로12번의 노선이 오는 2017년 1월1일 첫차부터 변경돼 운영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노선 변경은 각 노선의 일부 구간들의 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청에 따라 실시됐다.

우선 구로09번 버스는 신도림중학교 앞 도로가 협소해 교통정체와 학생들의 사고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동아2차아파트 정류소를 폐쇄하고 우성아파트, 신도림역아이파크아파트, 동아2차아파트상가 등 3개 정류소를 신설해 총 53개로 정류소를 늘려 넓은 도로를 따라 크게 우회하도록 노선을 변경했다.
▲ 마을버스 구로09번 변경 노선도

이로인해 운행거리는 14.5㎞에서 15.1㎞로, 운행차량은 12대에서 13대로 늘어나며, 배차간격은 6분으로 기존과 같다.

또 구로12번 버스는 겨울철 눈이 내리면 운행이 어려운 개봉로17아길 경사로 구간을 제외하고 운행된다.
▲ 마을버스 구로12번 변경 노선도
이에 따라 개봉로19길에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선을 한 방향으로 단순화해 기존 21개에서 정류소를 15개로 축소해 운행한다.

이에 따라 운행거리가 2.8㎞에서 2.4㎞로 짧아져 운행시간도 3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되며, 배차간격은 현재 30분에서 20분으로 10분 줄고 총 운행횟수는 38회에서 최대 46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험요소를 제거해 주민들의 마을버스 이용이 안전해졌다”며 “노선변경에 따른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폐지 구간 등에 대해 철저히 안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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