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17년에도 주택가 보안등 LED조명으로 교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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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내 주택가에 보안등으로 설치된 노후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주택가 좋은 빛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 시행에 따라 빛 확산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LED 보안등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택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교체되는 LED조명은 기존 나트륨등보다 오래 쓰고 수은과 같이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폐기시에도 안전하며, 나트륨등과 비교했을 때 전기요금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구는 2013년 건대역 주변 277개를 시작으로, 2014년 중곡1·2동, 구의1동 510개, 2015년 중곡1, 2, 3동 및 구의2동에 376개를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주택가 지역인 중곡1, 4동과 자양4동에 지난 7월13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16일까지 3억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에 설치된 보안등을 총 560개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로써 지역내에 있는 보안등 총 8688개 가운데 LED 보안등은 1723개로 보급률 20%를 달성했다.

아울러 구는 2017년 4~10월 중곡4동과 자양1동에 보안등 600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고효율 LED도로조명 설치로 보안등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한층 밝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빛공해는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며 "아울러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구로서 그린시티 광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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