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정서진 해넘이 축제 취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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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차단 일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31일과 2017년 1월1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6회 정서진 해넘이 축제’, ‘2017 서구민 새해맞이 축전 행사’를 취소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현재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근접 지역인 경기 김포에서 발생해 AI의 서구 유입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며 취소 이유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정서진 해넘이 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구 자체적으로도 의미있는 행사지만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취소하게 됐다”며 “축제를 준비하고 마무리 단계에서 개최할 수 없게 돼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AI의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원창동 381-9번지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 지난 20일부터는 대곡로 71(검단농협 앞) 도로에 AI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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