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2017년도 도시개발사업 분야 본격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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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공모사업 6개 분야 488억 원 확보
한전 지중화사업 등 도시경관사업과 병행 추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강화군이 올해 국가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2017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구도심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도시개발사업 6개 분야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488억원을 확보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강화읍에서 가장 낙후된 새시장마을에 대해 총사업비 30억원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선정돼 2017년 슬레이트 주택개량과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17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주변지역을 정비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총 사업비 227억원 규모로 선정되면서 2017년 지구지정 및 사업승인 등 공공주택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다.

또한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올 초에 선정된 강화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강화읍 도시재생’이라는 테마로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용흥궁 주변 조형벽화와 포토존 조성 등 1차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가로경관 개선과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와 더불어 각종 연계사업에 공모해 경관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사업성과를 내기도 했다.

2017년 강화읍, 길상면, 교동면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강화군 전반의 경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경관 개선사업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이 가운데 강화읍 중앙로인 알미골사거리부터 중앙시장까지 1.3㎞ 구간에 총 사업비 51억 원(한전 50%, 강화군 50%)이 투입되는 2017년 한전 전선 지중화 사업이 2017년 11월까지 추진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복 군수는 “내년 도시 분야의 각종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면, 그간 쇠퇴하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었던 강화의 도시지역들이 활기에 찰 것”이라며,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면서 예전 영화를 누리던 시절처럼 살맛 나는 강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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