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보건소에 '건강계단'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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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보건소가 걷기환경 조성 차원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유도 및 인식제고를 위해 보건소 본관 건물 지하 2층~지상 4층 건강계단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보건소는 보건소가 직원뿐 아니라 많은 주민이 찾는 공간이라는 데 착안해 건강에 관련된 최신정보 제공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건강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수직면에는 걷고 싶은 자연환경과 칼로리 소요량·수명, 벽면에는 건강정보, 방화벽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 홍보, 엘리베이터에는 걷기 독려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의 걷기환경조성을 통해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계단 층마다 '걷기 어플 감지센서(NFC보드)'를 장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소모 칼로리, 이동한 층수, 나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 목표량을 설정할 수 있고, 다른 참여자들과 비교도 가능해 계단 이용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NFC보드는 보건소뿐 아니라 구청·의회·보건지소 등의 관공서에 우선 설치했으며, 지역내 아파트 및 사업장에도 설치·계단 오르기 운동을 널리 알려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곽광희 보건소장은 “걷기는 생활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속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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