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강건강 가족 체험교실 2017년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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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구강건강 가족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겨울방학 동안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2017년 1월2일~2월17일 7주간 중곡종합건강센터 2층 구강보건실에서 오전 10~11시, 오후 2~3시 하루 2회씩 열린다.

구는 6~13세 아동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치과위생사가 나서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 관련 사항은 중곡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영상을 통해 충치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현미경으로 직접 내 입 속 세균을 관찰해본다.

또 아이들이 얼마나 충치에 잘 노출되는 환경인지 침과 입안의 플라그를 채취해 검사하는 ‘충치활성도 검사(구강내 PH검사)’를 통해 충치 위험도를 평가하고 개별 처방이 가능해 충치가 발생하기 전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알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치아표면에 착색제를 발라 칫솔질되지 않는 부위 확인하기 ▲3차원 동작인식 칫솔질 체험 ▲식초와 달걀을 이용한 불소실험 ▲알쏭달쏭한 치과상식 퀴즈맞추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참여 가족에게는 칫솔, 치실, 치간칫솔, 치약 등 구강위생용품과 3분용 모래시계를 나눠준다. 또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린 이 완화와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용액을 인당 500ml 1병을 제공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충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스스로 구강위생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와 더불어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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