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1일 '산타클로스 축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0 1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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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캐롤송 등 공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1일 오후 5시30분 구청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며, 참여 대상은 중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과 대학생 총 100여명이다.

이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봉사자들은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후원기업인 두타몰 임직원과 함께 홀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100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카드와 빵, 쌀, 식료품 등을 포장한 선물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린이들이 있는 가구에는 봉사자들이 모여 배운 흥겨운 산타댄스와 준비한 미니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완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 팀당 3가구 이상을 방문 후 봉사자들은 중구청소년수련관에 다시 모여 크리스마스 미니 콘서트와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에는 인근 지역 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와 교회 등에서 준비한 캐롤송과 댄스, 연주 등으로 꾸며져 훈훈한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나눈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체활동을 하면서 주위에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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