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 얼음 썰매장 23일부터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0 1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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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3일~2017년 2월12일 양재천 영동4교와 영동5교 사이 벼농사학습장에서 ‘양재천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얼음 썰매장은 수확이 끝난 벼농사 학습장의 논에 물을 채워 자연 결빙시키는 옛날방식 그대로 조성됐으며, 폭 18m, 연장 75m의 1350㎡ 규모로 조성됐다.

얼음 썰매장은 겨울 내내 휴장 없이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하며, 썰매 대여료는 1000원이고 시간제한은 없다.

아울러 안전을 위해 8세 이상 어린이는 일반용 썰매, 8세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도록 유아용 썰매장과 어린이 썰매장을 분리 운영한다.

특히 1일 2회(오전 11시50분, 오후 1시50분) 얼음상태 점검을 실시해 빙판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안전관리 요원도 곳곳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놀이 도중 잠시 쉴 수 있는 이용자 쉼터도 마련했다.

단, 자연적으로 얼린 얼음이라 기온이 올라갈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능 할 수 있으므로 이용 전 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올 겨울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는 양재천 썰매장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기 바란다”며 “친구와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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