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여성안심귀갓길 17곳에 신고 위치 표지판 설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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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여성의 안전한 밤길 귀가를 위해 지역내 17곳의 여성안심귀갓길 전구간을 대상으로 신고위치 표지판 설치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심야시간대 여성들이 많이 다니는 길을 선정해 경찰에서 집중 순찰하는 코스다.

구에는 금화장오거리∼서북운수 간 0.5km, 신촌치안센터∼창광교회 간 0.5km, 포방터시장 입구 마을버스 정류장∼포방터 소공원 간 0.2km 등 총 17개 안심귀갓길이 지정돼 있다. 이들 구간의 총 연장은 5.58km다.

앞서 구는 2015년 6개 구간, 올해 11개 구간에 모두 73개 신고위치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표지판마다 위치번호를 표시했다. ‘안심귀가 표지판’ 설치 지역은 경찰 집중 순찰구역으로 관리된다.

아울러 각 귀갓길 양쪽 출발점 등 주요 지점 26곳의 표지판에는 보행자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에 자동으로 점멸하는 태양광 경광등을 부착했다.

한편 구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외에도 ▲마을버스안심귀가안내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택배보관함 ▲우리동네안심귀가파수꾼 ▲여성안전 취약지역 태양광 표지병 설치 사업 등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현에 매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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