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천 산책로 통제… AI 확산 방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6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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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통제 근무자 편성
안전띠·현수막·안내판도 설치


[안성=오왕석 기자]경기 안성시가 조류 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현재 ‘경계’ 단계에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철새 서식지인 안성천 산책로를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특히 이번 AI 발생은 바이러스가 철새 등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므로 철새도래시기인 것을 감안해 주요 철새도래지인 안성천을 통제하기로 했다.

통제구간은 안성천 산책로 시점인 남산보부터 안성터미널 앞까지, 조령천 구간은 현수교까지로 약 4km를 통제한다.

앞서 시는 출입통제구간임을 알리기 위해 안성천 주변으로 출입통제를 위한 안전띠를 설치하고 현수막 및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출입통제 근무자를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편성·운영하고, 하천주변 진입금지 방송을 매일 오전 7시~오후 9시에 10분 간격으로 상황 종료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천 산책로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가급적 금석천 산책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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