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스케이트장·눈썰매장 17일 개장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6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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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왕석 기자]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과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17일 개장한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 개장식 때 화려한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15일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오는 2017년 2월12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이 가운데 스케이트장은 성남시청 주차장에 3240㎡ 규모로 조성돼 한 번에 3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1620㎡ 규모의 링크(폭 27m·길이 60m)를 갖췄다.

또 북카페, 휴게실, 매점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눈썰매장은 성남종합운동장 주차장에 9레인의 성인용 슬로프(폭 18m·길이 51m)와 유아용 슬로프(폭 14m·길이 30m) 등 2개 코스로 조성됐다.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 공간과 포토존이 있다.

스케이트장은 오는 30일 겨울방학 전까지 매일 오전 9시30분~오후 7시30분 회당 1시간씩 모두 7회 운영(방학기간 오후 9시까지 1회 연장 운영)한다.

특히 오는 2017년 1월2일~2월3일에는 일주일 단위의 스케이트 강습 교실도 운영된다. 6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습료는 1만원이다.

눈썰매장은 평일 오전 9시20분~오후 5시 회당 1시간 40분씩 하루에 4회 운영한다.(주말·공휴일 오후 7시까지 1회 연장 운영)

두 곳 모두 이용료는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000원이다.

시는 시민들이 혼잡시간대를 피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알림판에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운영사항을 실시간 영상으로 보여준다.

한편 갈라쇼는 스케이트장의 경우 오전 11시 피겨 아이스 댄싱, 쇼트트랙 시범 공연,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눈썰매장은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 개장식 때 오리뜰 농악공연을 펼쳐 풍악을 울리며 문을 연다.

개장 당일 무료로 입장해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탈 수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무료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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