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복지부 2016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 '최우수센터'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6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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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우수기관… 복지부장관상 수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수동 강북문화예술회관 옆에 자리한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부터 여성복지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정보와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210㎡ 규모로 구비 60억원 등 총 129억원의 예산을 투입, 1년여 공사 끝에 2012년 6월 개관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양학원이 구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광역 18곳, 시·군·구 센터 68곳 등 전국의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인적관리, 사업수행, 어린이집지원, 가정양육지원 등 5개 영역에 걸쳐 세심하게 진행됐다.

그 결과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광역부분 전라남도와 함께 시·군·구센터 전국 최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여성 보육업무 지원체계와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 보육서비스의 질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보육기관, 여성단체들과 복지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끔 제도적·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어린이집과 영아체험실, 어린이 도서관과 장난감 대여실, 유아체험실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놀이 공간이 조성돼 있고, 각종 강좌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 요리놀이를 위한 맘카페도 갖추고 있어 영·유아 부모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4층에 위치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심리치료, 이혼 전·후 부부상담, 가족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을 비롯한 민사·가사 행정소송 및 형사사건 등의 전반적인 법률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여성결혼 이민자 한국어교실, 다문화가족 구성원에 대한 심리검사 및 치료와 상담까지 이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센터 바로 옆에 다양한 문화·체육 강좌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강북문화예술회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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