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해외연수자 55명 선발… 16~21일 한반도 역사현장 방문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4 16: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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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경기 고양시는 최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우리가 통일한반도의 주인공’이란 주제로 ‘2016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해외연수’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19~28일에 모집공모를 통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등 55명이 참가하며 이달 16~21일 5박6일간 ▲중국 연길 ▲도문 ▲훈춘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우수 리스트 남북 접경지역과 한반도 역사와 정치사에 중요한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연수생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 5팀으로 나눠 지역별 연수지역 조사를 실시하고 발표하며 ‘2020 고양평화통일특별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평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가지고 있던 생각을 전하고 더 이상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차세대들의 다짐을 적은 글을 들려 드리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할 연수생들은 “역사의 현장인 지역으로 연수를 가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이번에 방문하게 되는 지역들인 독립운동유적지와 북·중·러 삼국 접경지 및 고려인 사회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최성 시장은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활동의 중요성과 해외연수에 임하는 자세를 재차 강조하고 미래 평화 통일된 한반도를 이끌어가기 위한 글로벌 마인드 및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해외연수’는 올해로 4번째로 2013년부터 매년 약 50명의 학생들을 모집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을 방문했으며 고양글로벌 차세대 리더로서 시를 대표해 다른 지역의 학생들과 활발하게 네트워크활동을 하면서 매년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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