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7일 ‘신촌! 첫눈에 반하다’ 행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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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17일 눈 속에서 펼쳐지는 '신촌! 첫눈에 반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무엇보다 당일 눈이 내리지 않더라도 인공눈을 내리게 할 예정이라 이날 신촌을 찾으면 눈을 맞으며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9시 신촌 연세로에서 문화기획단체 ‘무언가’가 주최로 행사가 열린다.

전문 안무가의 지도 아래 따라 하기 쉬운 간단한 동작을 50∼100여명이 함께 펼치는 ‘플래시몹’과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이들이 시민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프리허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진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안에 들어간 사람들을 밖에서 그림자로 볼 수 있는 ‘섀도박스’도 설치된다.

남녀 각 100명이 참가하는 ‘팥빙수 미팅’과 방한용품, 겨울 꽃 등을 판매하는 소규모 ‘겨울마켓’도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희주, 강예준, 블루글래스, 오바드 등 지난해와 올해 신촌 연세로에서 열렸던 ‘김현식 가요제’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촌! 첫눈에 반하다’가 그 이름처럼 추운 겨울 신촌에 반하고, 눈에 반하고, 곁에 있는 사람에게 반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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