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가족친화도시 '영등포구'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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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
조길형 구청장 "정책 지속 추진"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최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친화제도란 근로자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여가부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한 결과, 서면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이번에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신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동주민센터 동장실을 '주민사랑방'과 '여직원 휴게실'로 조성 ▲구청 청사에 여직원 쉼터와 모유수유실 조성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남녀 공무원을 대상으로 출산휴가제, 육아휴직제, 유연근무제 실시 ▲공무원 대상으로 매년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진행 ▲체력단련실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러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왔다.

구는 지속적인 가족친화제도 추진을 통해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가 올라가면 구민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의 품질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이 지역내 민간기업에 가족 친화적 문화가 확산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길형 구청장은 “가족친화제도는 출산율 제고와 지역주민 행복도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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