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제로' 은평구 조성 잰걸음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9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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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시ㆍ자치구 공동협력 인센티브 평가서 '수상구'로 선정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6년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 인센티브 평가'의 재활용·청결분야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 2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구 공동협력사업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재활용·재사용 활성화 분야와 도시청결도 향상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수상구를 선정했다.

구는 세부 10개 항목 중 재활용 수거체계개선, 나눔확대, 가로청결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폐기물 처리비를 절감하고, 감량 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 단속반'을 확대 운영함과 아울러 가을철 낙엽쓰레기를 퇴비로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RFID 개별 계량기기'를 단지에 지원하는 한편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에는 연말에 시상해 주민들을 독려하고, 환경미화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개량형 손수레를 보급한 점 등이 수상구 선정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 속의 작은 의식변화가 쓰레기 감량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감량의 핵심과제인 ‘쓰레기배출의 최소화, 재활용의 최대화’를 위한 작은 관심들이 모아진다면 오는 2017년까지 목표한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를 달성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쓰레기 제로 은평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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