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동에 꽃할매네 3호점 개점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8 16: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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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최근 노인들이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꽃할매네 3호점'이 당산동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꽃할매네'는 노인들이 주먹밥 등 먹거리를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조리·포장·판매하며 노인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게다.

구는 지난해 6월 양평동에 1호점, 12월 신길동에 2호점을 개점해 운영 중이다.

지난 7일 개점한 3호점인 '꽃할매네 찬'에서는 주부, 혼자 사는 가구 등의 반찬 고민을 덜어줄 김치를 비롯한 18가지 종류의 다양하고 건강한 밑반찬들을 선보인다.

판매되는 반찬들은 당일 제조·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무공해 식재료를 사용,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안전한 먹거리로 제공한다.

구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청 본관 1층의 나눔가게에서도 반찬을 주문·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3호점의 개점에 앞서 지역내 60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들을 선발, 총 12명을 고용했다.

이들은 하루 2~3시간, 주 3~5일씩 일하게 되며 근무시간에 따라 인건비를 지급받는다. 아울러 사업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역시 사업 참여 노인들의 임금과 노인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구만의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꽃할매네’ 1, 2호점이 좋은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이번에 3호점까지 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개발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해 꽃할매네 사업을 확대시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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