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48개 대학총장, '청년문제 해결 협의체' 출범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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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청년실업, 주거불안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문제와 대학가 활력 침체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내 48개 대학교 총장이 공식 협의체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30일 출범한다.



시에 따르면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서울시가 지난 6월 발표한 ‘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 사업의 핵심 추진동력이 될 전담 거버넌스로, 캠퍼스타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ㆍ협의 및 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



협의회는 서울시 소재 총 52개 대학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48개교 총장과 서울시장 등 총 49인으로 구성된다.



30일 열리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연 2회(상ㆍ하반기) 정기회의를 갖는다.



대학과 공공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대학, 청년,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지원조직으로는 각 대학별로 추천한 총괄계획가(MPㆍMaster Planner) 49인으로 구성된 ‘캠퍼스타운 전문가협의회’, 각 대학 행정기관과 시 전담부서(캠퍼스타운조성단)로 구성된 ‘캠퍼스타운 사무국’이 있다.



시 캠퍼스타운조성단은 각 대학으로부터 청년창업, 청년주거, 청년문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제안을 받아 오는 12월 중 단위사업형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제1차 협의회는 48개 대학 중 35여개교 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약 2시간에 걸친 회의를 통해 초대회장 선출, 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대학과 공공,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추진 조직과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돼야 지속 가능하며, 자발적인 대학의 참여가 이뤄질 것”이라며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이러한 추진체계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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