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음식 익히거나 끓여드세요"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오는 12월12일까지 영등포동과 여의도동 일대 일반음식점 100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점검·홍보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2인 1조 10개반으로 편성해 구성한 노로바이러스 예방 점검·홍보반이 나선다.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을 취급하는 조리장 청결관리 여부 ▲위생모 등 개인위생관리 적정 여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 여부 ▲조리기구 등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지도를 통해 즉각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위생 취급기준 준수 ▲음식문화 개선 ▲원산지표시 등의 위생교육도 실시해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해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앞서 나머지 지역내 일반음식점 및 상대적으로 식중독에 취약한 학교·유치원·어린이집·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총 310여곳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주요 증상·예방법 등이 안내된 안내문을 배포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를 위해 지역내 18개 동주민센터에도 관련 홍보 전단지를 각 100부씩 비치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하는 등 전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이 모이는 곳이나 음식이 제공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전파될 수 있으므로, 식당 종사자 뿐 아니라 개개인 모두가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등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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