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 1일 55세 이상 남성 전립선 검진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28 16: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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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가 오는 12월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55세 이상 남성 구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립선 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사)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전립선 검진과 강의, 치료연계 등의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건강수명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비뇨기학회 자료에 의하면 40대 남성의 50%, 50대의 75%, 60대 이상 남성의 75%가 전립선 비대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 유병률은 1999년부터 연평균 12.6%씩 매년 증가하고 있어 조기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이번 무료검진·건강강좌에는 지역내 거주 만 55세 이상 남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행사 당일인 오는 12월1일 오전 8시~10시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번호표를 받아 현장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번 건강강좌에서 이동현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를 초청, ▲전립선이란 무엇인가 ▲전립선 질환 발병 현황 ▲전립선 질환 증상 ▲전립선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습관 등 전립선 건강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비뇨기과 전문의와의 1대1 개별 상담과 전립선암 조기발견을 위한 전립선암 특이항원 혈액검사도 진행한다. 채혈 후 검사 결과는 1~2주 뒤 각 개인에게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검진 및 강좌가 주민들의 전립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립선 질환의 조기발견과 올바른 관리법을 숙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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