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정선군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28 15: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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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체육광장에서 강원도 정선군과의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선군과 지역주민 약 30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선군의 정선아리랑공연과 장수서창동의 난타공연, 만수2동의 만울소리풍물단 공연 및 남동다문화사업소의 전통무용 등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양도시의 교류 20주년을 축하했다.

구는 1996년 4월24일 정선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행정 등의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 ‘소래포구축제’와 ‘정선아리랑제’를 통한 문화 교류를 정례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특히 2000년대 초반 대형 태풍과 2009년 극심한 가뭄으로 정선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구민이 직접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돕고 구호물품과 사랑의 생수를 지원하는 등 두 도시는 지난 20년간 자매도시로서 아픔과 고통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두 도시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민간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지방화시대에 협력동반자로서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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