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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의 곳곳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이 실천되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우선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꿈을 켜는 바이올린’ 사업이 창신제2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바이올린 레슨을 통한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바이올린’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동아리 ‘사랑의 집’의 전액후원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본인 신청, 복지플래너·복지통장의 추천을 통해 접수된 창신2동 지역내 저소득가정의 초등학교 1~3학년 아동 10명으로, 오는 11월9일 수요일부터 1년간 주 1회, 두 시간씩 바이올린 그룹 강습을 실시한다.
또 종로5·6가동자원봉사캠프에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내 노인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노인에게 지원하는 ‘행복한 주말밥상 만들기’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홀몸노인·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로 노인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이웃에게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간의 정도 나누게 된다.
이외에도 창신제1동에서는 지역내 기부업체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과 연계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구축하는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를 발굴·운영하고 있다.
지역내의 음식점, 약국, 반찬가게 등 민간자원을 활용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긴급위기가구 등을 대상으로 월 1, 2회 쿠폰을 발행해 식사, 밑반찬, 이·미용,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창신1동내 11곳의 기부업체가 참여해 총 86명의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 6월 IBK기업은행 창신동 지점에서는 희귀성 난치병 질환을 앓고 있어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노인 부부에게 의료비 950만원 후원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구에 특별한 누군가가 특별한 시기에만 하는 기부가 아닌 일상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나눔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어 뜻깊다”면서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에 선뜻 동참해준 기부자와 지역상인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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