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 4개 대형병원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 MOU 체결"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7 1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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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동국대병원, 명지병원
▲왼쪽부터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 명지병원 김형수 병원장, 고용노동부고양지청 김영규 지청장,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이병욱 진료부원장, 동국대일산병원 김정훈 행정처장(사진제공=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 공동 노력하기로

[고양=이기홍 기자]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영규)은 26일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명지병원 등 고양지역 4개 대형병원과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4개 대형병원과 고양지청이 여성 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저출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지역의 병원사업장에 대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협약을 통해 4개 병원은 시간선택제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이 실제로 시간선택제 근무 등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제도의 도입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고양지청은 시간선택제 근무 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제도 도입에 필요한 컨설팅 및 재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고양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여성 다수 고용사업장인 병원을 대상으로 방문 안내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모든 행정역량을 쏟기로 하였다.

한편, 김영규 고양지청장은 “임신기․육아기 단축근무를 비롯한 전환형 시간선택제는 ①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여 사회적 손실을 예방하고 ②직장만족도와 업무효율을 높여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가능케 하며 ③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의 이직률을 낮춰 숙련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으며 ④ 나아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저성장 극복에 꼭 필요한 핵심 제도”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협약 체결 병원들이 선도적으로 우수 모델을 많이 만들어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출산과 육아 그리고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꾸려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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