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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구에 따르면 서울 자치구중 강남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노란발자국’은 차도로부터 1m가량 떨어진 곳에 노란선을 긋고 그 안쪽에 발자국 모양의 그림을 그려논 것으로, 학생들의 놀이성을 유도해 안전선을 지키도록 하는 저비용 고효율 교통예방시설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교통환경개선 건의사항을 제출한 학교를 중심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 평소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있었거나 과속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언북·개일·도성·세명 초등학교 주변 6곳에 오른발·왼발 각각 30개씩 총 60개 노란발자국을 설치한다.
설치 장소를 자세히 살펴보면 ▲언북초등학교는 남측 학동로 2곳 ▲개일초등학교는 정문 앞 1곳 ▲도성초등학교는 정문 건너편 1곳 ▲세명초등학교는 정문 북측 2곳이다.
구는 ‘노란발자국’ 시범 운영 후 운영결과에 대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필요한 지점과 교통사고 위험 지역을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란 발자국은 설치도 간단하고 저비용으로 설치할 수있는 아이디어 시설물로 작은 아이디어 시설 하나가 어린이 등 약자를 보호하고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기술의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해 나가 2017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사업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 어린이 보호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로 교통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신호등 외관을 기존의 검은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노란 신호등’을 설치한 바 있다.
‘노란 신호등’은 노란색 외관에 챙의 내부는 검은색을 사용해 신호등 불빛과 혼란을 방지해 멀리서도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해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도 기대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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