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북촌길 소셜마켓 6일간 열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6 1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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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8~30일, 11월4~6일 총 6일에 걸쳐 서울교육박물관 일원에서 종로의 역사와 전통이 사회적경제를 통해 만나는 축제장터 ‘북촌길 소셜마켓(Social Market)’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으로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 및 조직을 말한다.

이번 소셜마켓에는 27개 기업이 참여해 ▲패션 잡화 ▲부채 ▲장신구 ▲한지공예 ▲천연염색제품 ▲민화상품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상품들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마켓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3일 동안 대형 민화를 스토리보드에 완성하는 ‘세상에서 제일 큰 민화’,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세종, 인재를 뽑다’, 제3세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조명하는 공연 ‘우리는 학교에 가요’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도 제기차기, 투호 경연대회, 핫스팟미션이 버스킹 공연, 한지공예, 매듭, 화분 만들기 등 전통과 생활이 어우러진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종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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