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태재고개 차도에 보행로 신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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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동~광주 신현리
3억2500만원 투입… 26일 착공


[성남=오왕석 기자]오는 2017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를 잇는 태재고개 차도에 보행로가 신설된다.

보행로는 길이 241m, 폭 2m 규모다.

성남시는 이곳에 3억2500만원을 투입해 26일 '태재고개 보행로 단절구간 정비공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설될 보행로는 국지도 57호선 경계지역인 분당구 분당동 산 43-15번지 일원 태재고개 광주방면 1차선 도로 구간이다.

보행로는 공사 구간 중 도로 폭이 비교적 여유 있는 구간(110m)은 도로폭을 줄여 보도(폭 2m)를 낸다.

또 차로 폭이 좁은 구간(131m)은 바로 옆에 나무테크(폭 2m)를 설치해 보행로를 연결한다.

특히 전구간에 차량 충돌 방지 펜스와 보도 안전 펜스를 설치한다.

보행로 신설 구간은 오포읍 신현리에서 10분 거리의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이나 율동을 오가려는 광주시 거주 학생 1000여명이 주로 이용한다.

주이용자는 분당동 장안초등학교(재학생 730명) 학생 31명과 장안중학교(재학생 1095명) 학생 783명이다.

특히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등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빌라가 들어서 태재고개 이용 인구와 등산객도 늘어나는 추세다.

따라서 시는 이번 보행로 신설로 그동안 태재고개 차도의 갓길을 이용하던 이들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교통사고 위험을 막고 통행 불편을 해결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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