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보건지소서 어린이 분노조절 치료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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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보건소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에서 27일~12월21일 분노조절이나 행동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위한 '내 마음, 너의 마음, 소중한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응암보건지소 3층 다독임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럿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치료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짜증나고 힘든 상황에서 분노표현을 조절하며, 또래들과 원만하게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미취학아동(7세 미만) ▲초등1·2학년 ▲초등3·4학년으로 연령별 집단을 운영하며, 회차별로 10~20명으로 구성됐다.

초등 1·2학년과 초등 3·4학년 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5시30분에 운영되며, 미취학아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동 치료놀이전문가의 지도 아래 총 2~4회의 '치료놀이'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치료놀이는 아이들이 서로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노는 과정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아동의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놀이를 통해 상호작용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조절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우울감 및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심리지원을 통한 정서장애 예방으로 건강한 가정과 직장생활을 영위토록 하며,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 및 구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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