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자살률 2년 연속 서울 25개 중 최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4 16: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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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지킴이 구성 밀착 서비스 효과 톡톡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자살률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인해 올해도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분석(2015년 결과에 따르면 자살률이 가장높은 자치구(30.6명)보다 15.4명 적은 15.2명(10만명당)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가 2013년부터 지역내 경찰서, 소방서, 종교기관 등 18개 기관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자살예방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특히 자살예방 집중 관리동을 선정하고, 동주민센터와 유관 기관, 주민들로 이뤄진 ‘자살예방지킴이’와 함께 동별 자살률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지킴이’는 ▲일대일 돌봄활동 ▲독서토론 ▲캠페인 등 활발히 활동하는 권역별 동아리 모임으로,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 1회 마음이음지킴이의 날을 운영해 권역별 동아리 활동 발표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내 번개탄 판매 판매점을 전수조사하고,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비치하거나. 판매시 용도를 확인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자살예방 관심에 적걱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자살은 예방이 제일 중요한 만큼, 담당자 뿐 아니라 보건소 진료 의사를 비롯한 구청,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사회가 함께 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서초구의 자살률을 더 낮추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살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지역내내 공원 벤치에 응원문구가 적힌 희망스티커를 부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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