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달 4일까지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접수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4 14: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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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왕석 기자]경기 성남시는 오는 11월4일까지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만 11∼18세(1998년 1월1일~2005년 12월31일)인 초등 5학년~고등 3학년까지의 지역내 국민기초생활수급 여성청소년 1691명이다.

지원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서를 내거나 우편(중원구 성남대로 997, 성남시청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당사자 동의를 거쳤으면 보호자가 신청해도 된다.

생리대는 대, 중 사이즈 약 2개월분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자 수에 따라 지원량이 변동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를 통해 해당 자격을 확인한 뒤 문자 메시지로 결과를 신청자에게 알려준다.

생리대는 신청자가 요청한 배송지로 오는 11월말 택배로 보낸다.

이와 함께 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때 사용하도록 개인, 단체가 후원 물품으로 보내오는 생리대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지원센터, 아동 그룹홈 시설에 비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7월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모금한 취약계층 생리대 후원협약 이후 모금회 계좌로 들어온 후원금은 현재 4519만원(9월30일 통계 기준)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는 협약에 따라 모금한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생리대를 구매해 전달하고, 내년도부터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2011년 12월 제정)’를 근거로 내년도 본예산에 8억4600만원의 생리대 지원 사업비를 편성하고 이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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