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비산먼지문제 해결 총력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7 12: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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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례 걸친 간담회 성공적으로 마쳐 -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일산동구는 식사지구 주변지역의 고질적 민원사항 중 하나인 비산먼지발생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동국로 주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3곳의 대표와 식사지구 주민대표 간 간담회를 3차례 개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비산먼지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들과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3차례 간담회를 통해 업체와 주민간 오해와 불신이 해소됐으며 이전보다 식사동 미세먼지 오염도가 감소한 성과를 거두었다.

동국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3곳은 동국로 청소전담구역에서 한달에 2번 대청소를 실시하고 사업장 내 살수시설 설치, 대형차량 운전자 안전교육, 자발적 동국로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의 해결방안을 내놓고 실행에 옮겼다.

그 결과 식사동 미세먼지 오염지수(PM-10 기준 50㎍/㎥)는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9월 현재 38㎍/㎥로 간담회 이전인 6월 수치(45㎍/㎥)보다 낮아졌다.

식사동 주민대표단 역시 업체들의 비산먼지발생 저감을 위한 노력에 큰 만족감을 표했으며 비산먼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며 간담회를 주최한 관공서의 노력에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구 환경녹지과 비산먼지업무 담당자는 “가을철을 맞아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간담회 결과 미진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동국로 비산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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