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팔도농수산물 행복나눔장터 16일까지 열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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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2~16일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에서 '팔도농수산물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오후 7시 강화순무, 남도김치, 여수젓갈, 의성흑마늘 등 전국 각지에서 직접 올라온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총 50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구 새마을부녀회에서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또 생산품의 원산지 가격을 표시하고, 카드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와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행사를 주최한 행복나눔장터 협동조합 대표 서민재씨는 “구에는 홀몸 노인이 약 1만명 이상 거주한다고 들었다”며 “여러 사람의 온기가 모여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대방동에 거주하는 정수연(36ㆍ여)씨는 “주로 이용하던 인터넷 반찬가게가 얼마 전 원산지 조작으로 적발됐는데, 내 집 앞에서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살 수 있어 기쁘다”며 기대를 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주민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우수 농수산물의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터에서 생긴 수익금의 일부로 쌀을 구매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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