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마을, ‘별에서 온 사람들’ 사랑티켓 작품 선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3 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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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랑티켓 선정 작 '별에서 온 사람들' 포스터
[인천=문찬식 기자]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중심이 된 ㈔꿈꾸는마을(이사장 신영미)의 광복 70년 기획 공연 ‘별에서 온 사람들’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랑티켓 작품에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오는 6월5~6일 오후 3시30분과 7시에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선보이는 ‘별에서 온 사람들’이 사랑티켓에 선정돼 회당 140석을 사랑티켓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랑티켓(www.sati.or.kr)은 만24세 미만의 청소년들과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 당 1만3000원인 입장권을 사랑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경우 3000원은 자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국고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다.

인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이 시스템은 오는 26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평창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최연소 연주자인 김동호 군의 피아노 연주를 보기위해 김 군의 초등학교 친구들은 3000원을 내고 사랑티켓을 신청해 6월6일 오후 7시 공연을 관람키로 했다.

이와 함께 참빛문화예술학교에서도 사랑티켓을 활용해 단체관람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부모연대 남동구지회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노래를 듣기위해 사랑티켓을 통해 오는 6월6일 오후 3시30분 공연을 단체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티켓 선정 작 '별에서 온 사람들'은 장애인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외계인으로 비유되는 일이 많은데 착안해 이들의 독특한 상황을 문화예술을 통해 풀어낸 다원예술 분야 콘텐츠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인천시무형문화재인 시각장애인 조경곤 고수를 비롯해 한국오카리나교육문화원 장욱 원장과 중구장애인복지관 하모니카팀(지도 이상윤 목사, 도화동교회 담임) 등이 재능기부 무대를 펼치는 등 장애인 예술가와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펼치는 사회통합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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