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인천시 서구강화군을 공약사항 점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0 1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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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0일 인천시 서구강화군을 지역을 방문, 4·29 재, 보궐선거 공약을 설명하고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재보선 당시 공약을 이행할 것을 재차 약속하는 한편 공약 이행을 위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그는 이날 인천을 마지막으로 재보선 4개 지역구에 대한 감사인사를 마무리했다.

김 대표는 우선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양수장을 찾았다. 인천시 강화군민들은 물 부족으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하면서 김포 양수장에서 농업용수를 끌어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해 왔다.

김 대표는 양수장 시찰을 마친 후 강화군에 위치한 안상수 의원 사무소에서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상수라는 상품을 자신 있게 팔았는데 거기에 대한 에프터 서비스를 해야한다“며 “새누리당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군, 한국농어촌공사, 농림부와 논의해 870억원의 예산으로 농업용수를 강화로 끌어오는 것으로 결론 냈다. 좋은 결론이 났지만 870억원을 어떻게 확보할지도 문제“라며 "또 강화-영종 연도교 문제 등도 새누리당이 반드시 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 안 의원 사무소에서 '검단지역 공약관련 설명 및 당직자 간담회'를 열고 "선거가 끝나고 당선되면 그만이라는 이런 것은 절대 안한다"며 "과거와 달라진 정치권의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신뢰받는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검단신도시는 안 의원이 인천시장 할 때 계획해서 만들었는데 중간에 중단이 됐다"면서 "이제 안 의원이 이 계획을 완성시킬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보선 때 여기에 와서 공약한 것을 다 사무실에 비치해놓고 있다"면서 "하나하나 챙겨가면서 안 의원이 잘 하시겠지만 힘이 부족하면 집권여당의 힘으로 잘 도와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한 당직자가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안 의원의 상임위를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되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자 "한창 상임위 배정 중인데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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