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교동주민, 교동대교 24시간 통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0 12: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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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대교 전경
[인천=문찬식 기자] 앞으로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주민들은 교동대교를 24시간 통행할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교동면과 강화군을 연결하는 교동대교는 2008년 10월 착공, 891억원을 들여 2014년 6월 개통한 이후 교동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게 됐다.

그러나 교동면이 민통선 지역이라는 이유로 교동대교 통행시간을 교동주민은 새벽 4시부터 밤12시까지, 일반 방문객들은 일출 전 30분부터 일몰 후 30분까지만 통행할 수 있게 돼 교동대교를 이용하는 데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교동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해병2사단과 강화군은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20일 자정을 기해 교동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차우너에서 교동대교 24시간 통행을 이끌어 냈다.

해병2사단고 강화군 관계자는 “일반 방문객들에게 적용되는 일출 전 30분부터 일몰 후 30분까지만 통행 가능한 부분도 조속한 시일 내에 시간을 조정해 교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교동을 찾아올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화군은 교동주민 24시간 통행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하점면 이강리에 위치한 15검문소의 위치 이전과 검문검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도로 등을 확장했다.

또 교동대교 근처의 과속카메라 설치와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검문, 검색을 하는 군 장병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강화군과 해병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교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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