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신장애인·가족… 어울림 축제'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9 1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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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정신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가 19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해요!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어울림 축제는 정신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화합과 정신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10주년 기념으로 ‘함께하는 가족등반’을 기획해 자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우리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면서 새로운 희망을 기획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상시에는 아이와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갈 때도 제약이 많았는데 다같이 모여 인천대공원길을 걸으며 대화할 수 있어 참으로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가족등반 이후에는 미니운동회 등의 부대행사를 열어 정신장애인들과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어울림 축제와 같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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