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야생진드기 감염 예방 이렇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9 16: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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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야생진드기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등산 및 봄철 야외 작업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생진드기(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이 우려 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 소참진드기가 매개하는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 감염 병으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잠복기는 6일에서 14일로 임상증상으로는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SFTS는 아직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따로 없어 평소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군은 야외 활동 시에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작업 시에는 작업복을 구분해 입기,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기, 장화 신기 등의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을 해야 하며 샤워나 목욕을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강화군보건소 예방의약팀(930-4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설사·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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