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부교육청, 초등생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3 1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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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집단프로그램 ‘함께 놀자’를 24일부터 8월18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실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함께 놀자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충동조절의 어려움 등으로 교우관계 및 그 외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8회기의 집단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학에는 5개 학교에서 4학년 2명, 5학년 4명으로 총 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함께 놀자는 또래와의 어울림이나 행동조절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부 Wee센터의 집단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방학 기간마다 꾸준히 진행돼 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이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고 바람직한 사회화를 방해하는 문제행동을 줄이도록 유도한다.

또 부모에게는 아동에 대한 적절한 양육 방법을 제공, 가정 내에서도 지속적인 행동의 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모두 8회기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친구들의 놀이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방법부터 좋은 놀이친구가 돼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부정적인 결과를 차분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의견을 바람직하게 표현하며 감정을 다루는 방법,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와의 갈등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 학교 장면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에 대한 기술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인선 동부 Wee센터장은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들에게는 개인상담보다 직접적인 활동을 통한 기술 익히기가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다양한 집단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로 여러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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