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주통합 인천시당이 정부의 인천홀대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4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2014인천AG는 물론 2013실내무도 AG의 사업비를 턱 없이 적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 개막하는 실내무도 AG에 초청된 대통령과 다른 VIP 불참은 정부의 인천홀대가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동근 시당위원장은 "2014 AG의 실전운영을 실험하고 준비상황을 종합점검하는 이번 실내무도 AG 개최는 2014 AG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서막이자 국제이벤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향상을 이끌 모멘텀을 만들어 낼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 "이번 실내무도 AG는 박근혜 정부가 처한 가장 큰 위기인 남북경색 해소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송영길 시장이 공식적으로 북한의 대회 참여를 요청했다"며 "이번 실내무도 AG와 2014 AG에서 북한 참여를 계기로 남북화해와 협력의 거점인 인천 중심의 남북간 체육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징검다리로 활용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는 인천시민들의 하나된 염원으로 준비한 이번 실내무도 AG개막이 갖는 의미와 대회의 국제적 위상에 걸 맞는 지원과 예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4 AG에 대한 정부 지원액은 주경기장 건설비 일부 등 6500억원 정도에 불과하며 실내무도 AG 역시 정부지원액이 총 사업비 296억원 가운데 71억원(24%)만 반영돼 인천홀대란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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