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도가 올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 도시마을 만들기 사업'인 맞춤형 정비사업이 국비를 확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는 국토교통부의 '2014년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도의 맞춤형정비사업 지구로 지정된 시흥시 은행지구와 의왕시 금천마을 등 2곳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불량한 구도심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맞춤형정비사업은 주민이 주도하고 공공과 지역단체가 지원하는 현지 개량형이다.
도는 지난 4월 17일 은행지구와 금천마을을 포함, 모두 8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계획수립 비용으로 1억원씩을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대상지 은행지구 등이 국비를 받게되면서 지방비 부담을 덜어 사업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와 별도로 맞춤형정비사업 지구에 주거환경관리 시범사업비 15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추가 요청한 상태"라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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