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도와 도내 26개 시민단체 및 대학이 다양성영화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최근 메가박스 수원 영통에서 '다양성영화관-G시네마' 활성화를 위한 공동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파주맘, 일산아지매 등 8개 지역 단체와 경기대, 용인대, 아주대 등 12개 대학, 네이버영화카페, 문화충전 200프로, 인더무비, 수원 영사모(영화사랑모임) 등 6개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이 기관들은 '경기도 다양성영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에 서명하고 'G-시네마' 이용률 확대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서명식은 박수영 행정1부지사와 조재현 경기영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0분여간 진행됐고 서명식 후 참석자들은 '앵두야, 연애하자'를 관람했다.
'앵두야, 연애하자'는 정하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현경, 하시은, 강기화, 한송이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다. 서른을 코앞에 두고도 일과 사랑 어느 하나 완성되지 못한 스물여덟 동갑내기 친구들의 성장통을 그렸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수원, 고양, 평택, 남양주 메가박스와 부천만화박물관, 고양·성남 영상미디어센터, 도 미술관, 박물관 등 9곳에 다양성영화 전용관인 'G-시네마'를 운영 중이다.
상영작 등 자세한 사항은 도청 문화산업과(031-8008-4739)와 경기영상위원회(032-623-8057)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다양성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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