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외국인 6000명 찾을 듯
[시민일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Amkor Technology Korea, 이하‘앰코코리아’)의 ‘글로벌 R&D센터 및 K5 송도사업장’ 기공식이 20일 개최했다.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5공구)내 위치할 앰코코리아의 ‘글로벌 R&D센터 및 K5 송도사업장’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기업인 미국의 앰코테크놀로지사(Amkor Technology Inc.)에서 1단계로 2019년까지 1조5000억원을 들여 (외국인직접투자 미화 2.5억불 신고) 건립하는 최첨단 반도체 R&D 및 생산시설이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앰코테크놀로지사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미국 애리조나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5개국 12개 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매출액은 28억달러(3조1천억원), 종업원 수는 약 2만명이다.
앰코테크놀로지사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앰코코리아는 동종업계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2012년도 1조 5,400억원), 세계 유수의 반도체·정보통신 회사 180여개를 고객으로 두고 있어 K5 송도사업장의 경우 연간 외국인 방문객 수만 6천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앰코코리아의 K5 송도사업장은 앰코테크놀로지사의 글로벌 생산 거점지역으로서 과거 분리 운영되던 생산·테스트 라인을 한 곳에 통합·건립해 턴키 비즈니스(Turnkey Business, 일괄 공급 방식)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앰코테크놀로지사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생산능력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앰코테크놀로지사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 및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앰코코리아의 K5 송도사업장은 2014년 말 완공, 201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1단계로 2019년까지 R&D센터 및 공장신축, 시설/장비투자에 1조 5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19년 이후에도 매년 3천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K5 송도사업장을 앰코테크놀로지사의 최대 규모의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장으로 육성하고 현재 2위인 시장점유율을 2020년까지 1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송영길 시장은 “이번 앰코테크놀로지사 투자유치는 수출 증대 및 양질의 고용 창출 등으로 인천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앰코코리아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기업 활동을 지원,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데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앰코테크놀로지 김주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도시가 될 송도는 앰코테크놀로지사가 지난 반세기의 경험과 글로벌 리더십을 토대로 ‘반도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최상의 입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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