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종박사 강연
[시민일보] 안상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 이하 안산상의)가 최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경제 현황과 엔저 전망'을 주제로 '제105회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19일 안산상의에 따르면 뉴스채널 YTN에서 ‘곽수종의 YTN 생생경제’의 진행자 곽수종 박사를 초청, 유관기관ㆍ단체장과 지역 기업 CEO 및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안산상의 한우삼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세계 경제의 화두는 미국과 일본의 양적 완화 정책”이라며 “특히 일본과 세계 시장에서 휴대전화, 자동차, 반도체 등 주요 고부가가치 제품을 두고 경쟁하는 우리 수출 기업은 ‘아베노믹스’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일본의 엔저 정책 지속 가능성과 파급 효과, 세계 경제에서 미국과 중국의 역할, 우리나라의 경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전망해봄으로써 우리 상공인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강연에 나선 곽수종 박사는 6년째 안산상공회의소 강연회에 선다는 것에 큰 영광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히며 강의를 시작했다.
곽 박사는 “현재 상공인 여러분과 언론이 ‘아베노믹스’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중국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현재에 주목하기보다는 우리나라가 미ㆍ중국과의 삼각관계에서 어떠한 역할과 실익을 취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상공인 여러분은 비행기 착륙시 안전벨트를 매는 것처럼 글로벌 경기 호전에 안심할 것이 아니라 비상 계획(Contingency Plan)을 수립하고 경영에 임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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