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꿈드림, 학교 밖 여성청소년 12명에 위생용품 키트 지원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6 1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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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소녀생각 KIT’ 연계…생리대·영양제 등 생활필수품 전달

 

▲ 여성용품 키트 지원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 학교 밖 여성청소년 12명이 생리대와 건강관리 용품 등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받았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의왕시 꿈드림)는 굿네이버스 경기 의왕지부와 연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12명에게 ‘소녀생각 KIT’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트에는 유기농 생리대 5종과 영양제, 방수 파우치, 핸드크림, 립케어 제품, 보온주머니 등이 담겼다. 일상에서 필요한 위생용품과 건강관리 물품을 함께 제공해 청소년들의 생활 부담을 덜도록 했다.

 

지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감사 편지에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됐던 생리대를 충분히 지원받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굿네이버스의 여아 지원사업인 ‘소녀생각 KIT’를 통해 이뤄졌다.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허토실 의왕시 꿈드림 청소년 상담사는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여성 청소년에게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꿈드림은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있으며,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자립 지원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소녀생각 KIT’와 같은 물품 지원 외에도 국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및 치료, 경제적 지원, 건강한 성장과 관련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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